주택 수 산정 시 빌라는 몇 채로 보나?

① 빌라 한 동, 한 채로 안 보는 경우가 많다네요

빌라라고 하면 대부분
“그냥 아파트보다 작은 다세대주택이니까 한 채로 보겠지?” 하시지만,
국세청이나 국토부 기준으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네요.

주택 수를 판단할 때 기준이 되는 건
✅ 등기 방식
✅ 건축물 용도
✅ 세대 구분
이 세 가지인데,
빌라가 각각 독립 등기가 되어 있다면 개별 주택으로 산정된다네요.

즉, 빌라 한 동 안에
501호, 502호, 503호가 각각 단독등기로 되어 있다면
그건 ‘3채의 주택’으로 간주된다네요.

반면, 하나의 소유권 아래 임대용으로 쪼개어 사용되지만 등기는 단독이라면
그건 다가구로 보고 한 채로 계산할 수 있다네요.
그래서 “빌라=한 채”라는 생각은 실제로 적용이 안 된다네요.

서울 성북구의 한 사례에서는
A씨가 빌라 한 동을 구입해 임대용으로 사용하면서,
자신은 1주택자라고 생각하고 기존 아파트를 매도했다네요.

하지만 매도 직후 세무서에서
“빌라가 3채로 분리등기 돼 있어 다주택자로 간주되며,
양도세 비과세 요건 미충족”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네요.
결과적으로 양도차익 2억 원에 대해 중과세가 부과됐다고 한다네요.

또 다른 사례로는,
경기도 수원의 B씨가 빌라 두 채를 구입하면서
“아파트가 아니라 소형 빌라니까 괜찮겠지”라고 판단하고
청약을 신청했지만,
‘유주택자’로 분류되어 청약 자격 자체가 박탈된 일이 있었다네요.

이처럼 빌라는 등기, 구조, 사용 목적에 따라
1채가 될 수도 있고, 3채가 될 수도 있는 민감한 자산이라네요.

빌라의 주택 수는
건축물대장, 등기부등본, 현황 사용 상태에 따라 구분된다네요.
아래 기준을 기억해두시면
실수 없이 주택 수를 판단할 수 있다네요.

기준 항목설명주택 수 판단

📌 핵심 요약:
등기가 나뉘어 있으면 각각 한 채,
등기가 하나고 다가구면 한 채로 본다네요.
이 차이를 모르고 거래하거나 청약을 넣으면
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네요.

빌라 매수 또는 보유 시에는
단순히 “빌라 한 동”이라는 표현에 의존하지 말고
✅ 등기부등본
✅ 건축물대장
✅ 취득 당시의 신고 내역
을 모두 확인해야 한다네요.

또, 향후 양도 예정이 있다면
세무사 또는 중개사와 함께 ‘주택 수’ 검토 시뮬레이션을 사전에 해야
양도세, 종부세, 청약 등의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네요.

항목확인할 것

빌라는 겉으로 보기엔 한 동이라도
등기와 구조에 따라 세금상 ‘여러 채’로 취급될 수 있다네요.

“빌라는 한 채니까 괜찮겠지”라는 말은
지금의 세법과는 완전히 맞지 않는 위험한 판단이라네요.

이제부턴 **‘빌라=주택 수 몇 채냐’**라는 질문에
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을 펼쳐보고
정확하게 판단하셔야 한다네요 😊